영화 '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 2003)'

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 2003)

등장인물

영화 '살인의 추억 (Memories of Murder, 2003)'은 1980년대 한국의 외딴 마을에서 발생한 일련의 연쇄살인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에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나오지만, 주요한 인물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박두만: 경찰서의 형사로, 지역 경찰서 출신입니다. 실제로 범죄 수사 경력이 부족한 인물로서, 사건 해결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2. 서영학: 서울 경찰서 출신의 범죄 수사 경력이 있는 형사입니다. 박두만과 함께 수사를 진행하며, 시행착오를 겪으며도 조금씩 진전을 이루어갑니다.
3. 조용구: 경찰서의 형사로, 박두만과 함께 범죄 수사를 맡습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기생충'으로 불리며, 사건 해결에 있어서 주요한 역할을 합니다.
4. 김형순: 경찰서의 여성 형사로, 박두만과 함께 수사를 진행합니다. 미술 학교 출신으로 예술적 감각을 지니고 있으며, 수사에서도 창의적인 발상력을 발휘합니다.
5. 조갑제: 범인으로 의심되는 지역 주민입니다. 박두만과 서영학 등의 형사들은 그를 조사하며 살인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외에도 많은 등장인물들이 나오지만, 이들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들입니다.

 

줄거리

2003년 개봉한 한국 영화 '살인의 추억'은, 1986년 경기도 하면에서 일어난 일제강점기 시절의 연쇄살인사건을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처음에는 흉기를 이용해 여성을 살해하던 살인마가, 나중에는 젊은 남성도 노린다는 식으로 살인 사건이 이어지면서 경찰들은 수사에 혼란을 겪게 됩니다. 이에 대한 답답함과 무력감 속에서, 서로 다른 성격과 방식을 가진 두 형사(박두만, 서영학)가 대립하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저력있는 감독 배우 출연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재미있고 멋진 영화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평론가들 평가

영화 '살인의 추억'은 국내외적으로 평가가 매우 높은 작품입니다. 2003년 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다양한 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IMDB와 Rotten Tomatoes에서는 대부분의 평론가들로부터 높은 평점과 긍정적인 리뷰를 받았으며, Metacritic에서도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의 평론가들도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으며, 이 영화를 선정한 '한국영화100선'에서도 최상위권에 위치한 영화입니다. 특히, 영화의 감독인 봉준호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